소니 카메라 50mm 렌즈의 장점과 단점

2024. 7. 9. 23:11사진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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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FE 50mm 렌즈란 무엇인가? 

 

소니 50mm 렌즈 일명 여친렌즈라고 불리는 인물사진과 일반화각의 풍경 등 다용도 사용이 가능한 렌즈입니다. 


렌즈 구조상 가장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렌즈이고 사람의 시야와 가장 유사하기 때문에 특별하진 않지만 가성비가 쩌는 렌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점:
1. 표준 화각: 50mm 렌즈는 사람의 눈과 가장 유사한 시야를 제공하여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2. 밝은 조리개: 많은 50mm 렌즈는 f/1.8 또는 f/1.4와 같은 밝은 조리개를 제공하여 낮은 조명에서도 훌륭한 성능을 발휘하며, 아름다운 배경 흐림(보케)을 생성합니다. 
3.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크기: 소니의 50mm 렌즈는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4. 가격 대비 성능: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화질과 성능을 제공합니다.
5. 다용도성: 인물, 풍경, 스트리트 포토 등 다양한 촬영에 적합합니다.

단점:
1. 줌 기능 부족: 고정 초점 거리 렌즈로, 피사체와의 거리 조절을 위해 직접 움직여야 합니다.
2. 제한된 화각: 광각이나 망원 렌즈만큼 다양한 화각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는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보케 표현의 한계: 조리개가 밝긴 하지만, 더 큰 조리개를 제공하는 렌즈들에 비해 보케 표현이 덜 극적일 수 있습니다. 보케를 생각한다면 85mm 이상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케는 미리 수에 비례하여 커집니다. 

소니 FE 50mm 렌즈 보급형 제품군 

1. Sony FE 50mm f/1.8: 소니의 기본 50mm 렌즈로, 경제적이며 뛰어난 화질을 제공합니다.


2. Sony Planar T* FE 50mm f/1.4 ZA: 칼자이스와 공동 개발한 고급 렌즈로, 뛰어난 광학 성능과 밝은 조리개를 자랑합니다.


3. Sony FE 50mm f/2.8 Macro: 매크로 촬영을 위한 렌즈로, 클로즈업 촬영 시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50mm FE 소니 렌즈 촬영할 때 필요한 유의 사항 및 촬영법 


1. 적절한 조리개 설정
50mm 렌즈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밝은 조리개입니다. 조리개를 최대한 열어(f/1.8 또는 f/1.4) 얕은 심도의 사진을 촬영하면 주제와 배경을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풍경 사진이나 그룹 사진을 촬영할 때는 f/8 이상으로 조리개를 조여 전체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2. 최적의 초점 거리 유지
50mm 렌즈는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인물 촬영 시에는 적절한 거리(1~2미터)를 유지하여 왜곡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스테빌라이제이션 활용
50mm 렌즈는 대부분 가벼워서 손으로 들고 촬영하기에 적합하지만, 낮은 셔터 속도에서 촬영할 때는 손떨림 방지를 위해 삼각대나 손떨림 보정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프레이밍과 컴포지션
50mm 렌즈는 사람의 눈과 유사한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프레이밍과 컴포지션에 집중하여 피사체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리트 포토그래피에서는 주제와 배경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조명과 배경 활용
밝은 조리개 덕분에 낮은 조명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조명을 잘 활용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하고, 필요한 경우 반사판이나 인공 조명을 사용하여 주제에 적절한 조명을 비추는 것이 좋습니다.
 
소니의 50mm 렌즈는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훌륭한 성능을 발휘하는 다용도 렌즈입니다. 적절한 촬영 기법과 유의 사항을 숙지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렌즈로서 적극 추천드립니다.

 

소니 가장 저렴한 25만원이면 살 수 있는 FE 50mm 1.8렌즈 

 

 

소니의 풀프레임 카메라용으로 가장 저렴한 50mm F1.8 렌즈에 대해 한번 살펴볼게요!

 



이 렌즈는 번들 렌즈를 벗어나 새로운 렌즈로 입문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화질을 가진 렌즈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가격이 번들렌즈만큼 저렴한 렌즈로 현재 인터넷 최저가 25만원대입니다. 

 

입문자들에게 1.8의 밝은 렌즈를 이런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는데요. 

중고가는 15~20만원대로 확인되는군요. 
이미 가격이 바닥이라 중고가 방어랄게 없어요. 일단 써보고 파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 같습니다.  

 

소니 공식 단가표 최저가 순으로 나열한 가격 (신번들 줌렌즈보다 저렴함)



디자인 및 무게
소니 50mm F1.8 렌즈는 타 제조사의 일반적인 50mm 렌즈보다 살짝 큰 사이즈로, 전형적인 소니 스타일의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는 약 190g으로 매우 가벼우며, 휴대성이 뛰어나 일상 스냅 사진을 찍기에 적합합니다. 다만, 렌즈에는 초점 링 외에 다른 버튼이나 기능이 없습니다.

장점
뛰어난 휴대성
작고 가벼운 무게 덕분에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으며, 풍경이나 인물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좋은 마감
전체적인 마감이 우수하며, 플라스틱 바디 덕분에 가볍지만 메탈 마운트 부분이 있어 내구성은 괜찮습니다.

준수한 화질
가격 대비 우수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조리개를 F2.8 이상으로 조이면 중앙부와 주변부 모두 훌륭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조리개 F5.6에서는 전 구간에서 최고의 화질을 보여줍니다.

비네팅 억제력
비네팅 억제력이 뛰어나며, 조리개를 F2.8로 조이면 비네팅이 거의 사라집니다.

단점
느린 AF와 모터 소음
이 렌즈는 DC 모터를 사용하여 AF 속도가 느리고 소음이 큽니다. 특히 영상 촬영 시에는 소음이 녹음되어 불편할 수 있습니다. AF 속도가 느려서 영상 촬영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의견을 말씀 드리면, 
소니 50mm F1.8 렌즈는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화질과 휴대성을 제공하여, 소니 풀프레임 렌즈 중 가장 경제적인 선택입니다. 하지만 최대 개방 시 화질 저하와 플라스틱 바디, 느린 AF와 모터 소음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렌즈를 사용하다가 55mm F1.8 자이스 렌즈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니 50mm 렌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입문자들에게 300만원씩 하는 카메라와 200만원이 넘는 바디가격의 렌즈는 분명 부담입니다. 

 

렌즈가 바뀐다고 사진이 다르진 않다고 하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확실히 고가 렌즈는 입문자들에게 치트키는 확실합니다. 장비를 가리지 않는다는 건 고수들의 이야기고요. 

 

초보시절 자동으로 찍은 a7m3 바디에 탐론 28-75 2.8의 100만원대 렌즈를 쓴 사진과 소니 a7c2 신번들 28-60으로 찍었을 때를 비교하면 화질면에서는 a7c2 번들 조합이 더 좋았지만 렌즈 빨의 차이에서 확실히 먼가 보케도 잘나오고 접사도 가능한 탐론렌즈가 원하는 사진이 나오고 활용도가 더 높았습니다.

고작 요정도 차이가 나도 결과물은 확실히 다른 부분이 존재 하지요.

찍는 사람은 알지만 보는 사람의 경우 라이트룸으로 보정하면 인스타용으로는 28-60과 스마트폰하고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저가 바디에 고가 렌즈인가, 고가바디에 저가렌즈인가는 m3, m4 정도의 수준에서는 렌즈에 돈을 더 들이는 것이 결과물이 좋다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a7m3 신제품 : 약 120만원대  : a7m4 바디 하나 가격으로 렌즈까지 구매가능 
a7m4 신제품 : 약 250만원대  

 

 

a1이나 a9m3로 GM렌즈로 찍었을때 사진 기술 없이도 아주 많~~이 다르게 나오더군요. 

후보정 빨과 장비빨을 내세워야 하는 입문자들에게 장비비 투자는 확실히 다른 사진을 보여주지만 취미에 많은 돈을 쓴다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입니다. 사진의 경우 렌즈가 저렴한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는 이유이기도 하죠. 

가난한 월급쟁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가격대의 장벽은 50mm 단렌즈가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소니 FE 50mm 1.8F로 찍은 사진이 번들렌즈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시간을 내서 비교 사진을 찍어 본 뒤에 직접 사진 비교를 하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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